STEP 01
필름 종류, 공구 세팅, 작업 안전 기준
필름마다 늘어나는 성질과 되돌아가는 힘이 다릅니다. 어떤 필름을 어디에 쓰는지, 힐건과 스퀴지를 어떻게 잡는지부터 맞춥니다.


Before you decide
120시간, 15일.
이 과정에 등록한다는 것은 그 기간의 벌이를 미루겠다는 뜻입니다. 계산의 기준을 이번 달이 아니라 몇 년 뒤에 두겠다는 결정이고, 그 계산은 이 페이지를 열기 전에 이미 끝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더 설득하지 않습니다. 이걸 배우면 얼마를 번다는 이야기를 꺼내면 이미 끝낸 계산을 다시 흔들 뿐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는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적었습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배우는지, 실습장에 무엇이 갖춰져 있는지, 수료한 뒤에는 어떻게 되는지.
전화로 물어보시거나 실습장에 한 번 서 보시면 전부 그 자리에서 확인되는 것들입니다. 마지막에는 저희 말고 다른 곳에 가서도 물어보실 만한 질문 셋을 적어 두었습니다.
랩핑은 손재주보다 필름이 어디까지 늘어나는지를 몸으로 아는 일입니다. 그 감각은 설명으로 옮겨지지 않고 필름을 버려 가며 붙습니다.
Curriculum
평면에서 텐션을 익히고 실차 곡면에서 반복합니다. 필름은 아끼지 않습니다 — 실패한 장수만큼 손이 늘기 때문에, 연습에서 필름을 아끼면 현장에서 차를 버립니다.
STEP 01
필름마다 늘어나는 성질과 되돌아가는 힘이 다릅니다. 어떤 필름을 어디에 쓰는지, 힐건과 스퀴지를 어떻게 잡는지부터 맞춥니다.

STEP 02
먼지 한 톨이 필름 아래 들어가면 그대로 자국이 됩니다. 세척·탈지 순서를 지키는 것이 작업의 절반입니다.

STEP 03
평평한 면에서 텐션을 익힙니다. 너무 당기면 나중에 들뜨고, 덜 당기면 주름이 남습니다. 그 사이를 손으로 찾습니다.

STEP 04
범퍼와 미러캡은 곡률이 심해 필름이 남습니다. 열로 늘리고 접어 넣는 순서를 반복해서 몸에 넣습니다.

STEP 05
커팅 라인이 삐뚤면 멀리서도 보입니다. 엣지를 실링하고 출고 전 기준으로 훑는 것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By the numbers
2022년에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차입니다. 아래 셋은 학원이 매긴 점수가 아니라 고용노동부 HRD-Net이 수강생에게 직접 받아 집계한 공식 수치입니다.
What you can verify
책임지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말은 어느 학원이나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들지 않는 말은 판단의 재료가 되지 못합니다. 아래 셋은 전부 물어보거나 실습장에 서면 확인되는 값입니다.
확인법 — 실습장에 차가 몇 대 서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평판으로 텐션과 열의 양을 익힙니다. 다만 거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 평판에서 되던 것이 범퍼 곡면과 미러캡 굴곡에서는 안 되거든요. 현장에서 만나는 것은 곡면 쪽입니다.

확인법 — 실습장에 서면 세어집니다
돌려쓰지 않습니다. 힐건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야 정해진 기간 안에 붙여 본 장수가 쌓입니다. 장비가 모자라면 그 시간은 보는 시간으로 바뀝니다.

확인법 — 한 사람이 몇 장을 쓰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랩핑은 실패한 장수가 곧 실력입니다. 필름을 아껴 쓰게 하면 실패를 피하게 되고, 실패를 피하면 늘지 않습니다. 얼마나 버려도 되는지가 그 학원의 조건을 말해 줍니다.

평판 다음 단계를 실차로 간다는 것은 수업 내내 차량을 실습장에 세워 둔다는 뜻이고, 힐건을 인원수만큼 갖춘다는 것은 차 대수가 아니라 사람 수에 맞춰 장비를 산다는 뜻입니다. 연습 필름을 넉넉히 쓴다는 것은 수업마다 재료비가 그대로 나간다는 뜻입니다. 실습 밀도는 마음가짐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이런 지출로 만들어집니다. 흉내 낼 수 없기 때문에, 이 값들이 판단의 재료가 됩니다.
Course rounds
같은 과정을 평일반·주말반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어느 회차가 맞을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What you get
기술만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잘된 시공인가»의 기준이 함께 남습니다. 손이 하는 일을 말로 옮길 수 있게 되면, 그 기술은 실습장 밖에서도 쓰입니다.
필름 물성과 도장면 상태를 함께 읽고, 이 차에 무엇을 쓸지 판단합니다.
후드·도어 같은 기본 패널을 혼자 끝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열로 늘려 곡면에 앉히고, 텐션을 남기지 않고 마감합니다.
엣지를 실링하고 출고 기준으로 검수합니다. 들뜸이 생길 자리를 미리 잡습니다.
Funding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대상 과정입니다. 지원 비율은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Ask us
저희에게만 물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에 물어도 답이 나오는 질문이라, 나란히 놓고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쓰는 주 장비를 돌려쓰는지 확인합니다. 랩핑이면 힐건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만큼 잡아보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평판까지만 하는 곳도 있습니다. 범퍼·미러캡 같은 굴곡은 실차를 잡아봐야 손에 들어옵니다.
필름을 아껴 쓰게 하면 실패를 피하게 되고, 실패를 피하면 늘지 않습니다.
시간표만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얼마나 버려 가며 붙여볼 수 있는가»는 이 셋이 정합니다.